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v2부터 치트였던 전직 용사 후보의 유유자적 이세계 라이프/등장인물 (문단 편집) == 클라이로드 마법국 == * '''금발 용사''' 훌리오의 바로 뒷 순번으로 소환된 용자이자 본작 최대의 말썽꾼이다. 초기엔 전 능력치 999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문제는 레벨이 올라도 능력치는 그대로였다는 것이었다. 즉 소위 말하는 능력치 카운터스톱 상태의 인물이다. 덕분에 처음은 훈련을 겸해 남쪽 숲에서 레벨링을 하는 등 노력하긴 했으나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이후로는 불리해지면 포기한다든가 게으름 핀다든가 해서 어그로를 끄는 모습을 보인다.[* 능력치 999면 인간 중에선 강하긴 하지만 마왕군의 강자들을 상대할 정도는 안 되고, 더 이상 강해지질 못하니 뭔가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다.] 북쪽 숲에서 원정 가는데 마왕군도 아닌 마수(위의 사이코 베어 무리)에게 털리자 튀었다. 그냥 보통의 레벨링도 아닌 하급 몬스터만 잡고 그 조차도 조금이라도 위험해지면 내빼는 등 적어도 용사는 아닌 듯 하다. 왕국 입장에선 바로 팽해야 하는데 이미 정식으로 용사로 임명하여 그럴 수도 없어 혼란 중. 그리고 나중에 또 몬스터에게 털리자 이젠 왕궁에서 니트짓 하는 중. 이게 아닌데 하는 크라이로드국이 버나저가 진정한 용사라는 걸 신탁으로 듣자 다시 기용하려고 하고[* 이후 황녀가 직접 출두해서 몇번이고 버나저를 진정한 용사로 맞이하려 했으나 버나저는 이미 지금의 일상이 좋은지라 거부했고, 황녀는 이후 버나저가 황실에서 일부러 사지로 보낸 그 인물과 동일한 사람임을 알게 됐다. 즉 황녀 입장에선 버나저가 "니들이 나 용자 아니라며 사지에 처박아버릴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진정한 용자님이라며 떠받들려 함?"라고 생각하겠지 하고 여길 수밖에 없는 상황.] 그걸 본 금발용자는 자리가 위태로워지기 전에 왕궁에 봉인된 모든 소원을 3가지 들어준다는 항아리를 도둑질하고 항아리속 마인을 소환하여 버나저를 죽여달라고 소원을 빈다. 그러나 그 항아리의 마인은 소원의 대가로 소원을 빈 자 + 대량의 목숨을 빼앗는 위험한 마인이었고[* 잘 생각해보면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데도 봉인했다면 다 이유가 있을 텐데 이놈은 그걸 생각조차 안했다.] 되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 처음 계획은 '버나저 죽이고 마왕 죽이고 내가 왕이 된다'인데 소원성취되면 바로 죽을 텐데 그런 것도 모르고 저런다.] 게다가 마인이 풀려날 때 왕국에서 별도로 봉인해놓은 흑마법사 다말리나세까지 마인을 풀어줄 때의 사태로 연달아 풀리는 바람에 아주 개판을 일으켜 버리고, 흑마법사에게 힘을 원조받아 괴물이 되지만, 결국 흑마법사는 훌리오의 하수인이 된 마인에게 코어가 먹히고[* 흑마법사에게 있어서 먹히고 끝이었으면 다행이지만, 그대로 마인의 정신세계에 수감되어선 마인의 육노예로 전락해 버린다.], 용사는 변신이 풀린 후 즉결체포되지만, 이후 츠야와 같이 탈옥 후에 왕국을 도망쳐 수배범으로 몰락해버렸다. 작품 내적으로는 금발용사로만 불리우는데 본명은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다. 연재판에선 아무래도 본명이 여성 이름이기 때문[* 본명을 부르면 "그 이름을 부르지 마!"라며 절규하는데, 동명이인을 부를 때도 반응을 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부끄러워 하는 듯. 제1왕녀와 훌리오의 딸도 동명이인이다.]에 창피해서 가르쳐주지 않는 듯한데 서적판에서도 이 설정이 유지될지는 아직 불명이다. 수배범으로 몰린 이후에는 츠야와 함께 모험을 하면서 밸런타인, 리리안나를 같은 동료로 해서 도주를 빙자한 모험을 다니고 있다. 왕궁에서 훔쳐온 삽을 이용해서 이리저리 다니고 있으며, 금발 용사가 파놓은 구덩이에 적이 빠지거나, 삽을 이용해 암군의 짐을 싣던 마차를 털어 주인공 일행을 방해하려던 암군의 계획을 틀어지게 만드는 등 금발 용사가 하는 행동이 주인공 일행에도 영향을 미친다. * '''츠야''' 금발용사를 따르고 있는 시녀. 용사에서 쫓겨난 후에도 어째선지 끝까지 금발용사를 용사로서 대우하며 따르고 있다. * '''엘리자베스 클라이로드'''[* 코믹스 13화 에서 정식으로 이름이 나왔다.] 클라이로드 마법국 제1왕녀. 이름보다는 왕녀, 여왕으로 더 자주 언급된다. 약칭은 에리. 굉장히 합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서, 나라를 위해서 왕녀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이리저리 발품을 팔고 다닌다. 소설 2권에서 전 국왕을 국외 추방[* 죄명은 훌리오에 대한 '용사불경죄'. 마물유인. 국외 추방이라는 죄 내용이다.] 시키고 여왕으로 즉위했다. 훌리오 일행의 최고의 조력자. 훌리오의 아들인 가릴을 매우 좋아하고 있으며, 훌리오에게 나중에 연락 반지를 받았고, 그 연락 반지를 통해서 가릴과 이야기 할 때가 많다. 가릴과 결혼하는 것을 종종 생각할 때도 있으며, 신부 수업을 위해서 아침 식사 준비를 리스하고 같이하기도 한다. 나라안의 문제들을 해결하느라 초반에는 정신이 없었으나, 대부분 해결되고 나서 나라가 다시 안정적으로 돌아오게 된다. 참고로 원어 표기는 '姫女王'로, 아가씨 여왕이나 공주 여왕 같은 이상한 의미가 되지만 한국어판에서는 단순히 여왕으로 번역되었다. * '''전 국왕''' 클라이로드 마법국의 전 국왕. 훌리오를 북쪽 숲으로 추방시킨 장본인으로 아주 속좁고 자기만 아는 소인이다. 만화판에서 보면 서양 스타일로 코가 높고 삐죽하며 대충 보기만 해도 대단히 속좁고 거만하게 생겼다. 나중에 장녀 엘리자베스에게 악당 용사를 지지한 죄로 추방된다. 추방된 이후에 엘리자베스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국왕에 있을 때부터 뒷돈을 챙기고 국가 예산을 횡령하는 등의 사실이 밝혀지면서 원래부터 암군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현재는 암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중. * '''히야''' 금발 용자가 항아리 속에 불러낸 빛과 어둠을 관장하는 마인[* 코믹스에서는 검에 봉인되어 있었다.], 용자의 소원에 따라 훌리오를 찾아내고 펜리스를 일격에 죽기 일보 직전 상태[* 단 일격에 회복 가능한 레벨을 넘어서는 치명적 피해를 가했다.]로 만들어버리고 훌리오를 처리하려 하지만 훌리오가 시간역행으로[* 히야의 마법공격에 저항하다가 우연히 시간역행 마법을 습득하고 자동으로 사용되었다.] 펜리스를 다시 회복시키고 단단히 분노한 훌리오에게 가볍게 제압당하고 하인이 되어버렸다.[* 유령이나 다름없어서 물리내성이 엄청 강했지만 그걸 무시할 정도의 스탯으로 흠씬 두들겨패서 견디지 못하고 결국 항복한다.][* 만화판에선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맞다가 펜리스가 말려서 겨우 살았고, 깨어난 후에 이걸 어찌 처리할까 하는데 펜리스가 권유해서(이런저런 이유를 대긴 했는데, 결국 종족 특성상 강한자와 무리를 이루는 특성 때문에 아군으로 끌어들이고 싶어해서...) 감시하에 두는 것으로 하고 동료가 되길 권했다. 훌리오의 본질을 어느 정도 파악한 히야도 그가 가는 길을 보고 싶어 수하로 들어간다. 아래에 설명되어 있듯이 소설 원작이 조금 묘사가 소홀한 편이라 만화판이 보강을 한 듯.] 그런데 하인이 된 건 좋지만, 계속 훌리오와 펜리스의 침대에서의 그것을 보고 난 후 이상한데 눈을 떠 다말리나세를 자기 정신세계로 끌어들여와 범하는 것을 시작으로 음란한 것에 흥미를 갖기 시작해버렸다(...). 나중엔 아예 "구도자"라 자칭하며 온갖 기술을 연마하며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중. 이 사람만 나오면 작품이 잠시 장르가 변할 정도(...). * '''다말리나세 더 아프리콧''' 마법국에서 봉인당한 어둠의 여마도사.[* 이미 육신은 없어지고 영혼만 남은 상태였다. 코믹스 기준으로 히야가 봉인된 검의 대좌에 봉인되어 있었고 봉인이 풀리자마자 츠야의 신체에 빙의하여 그녀의 몸을 차지했다.] 금발 용사가 히야를 이용해서 훌리오를 제거하는데 실패하자, 두번째로 다말리나세의 봉인을 풀었지만,[* 봉인이 풀리자마자 한 행동이 금발 용사를 거대한 괴수로 만들고 왕녀를 추적하기 위해 히야가 침공했던 마을로 이동한 것이었다.] 히야에게 얻어터지고,[*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했지만 전부 히야가 무효화했다.] 최후에는 영혼만 구속되어서 그대로 히야가 삼키면서 정신세계로 끌려간다. 그 후로는 히야가 부하--라 쓰고 성노리개--로 삼게 되는데, 처음엔 기겁하고 싫어했지만 히야가 본인 스스로 성관계 관련 학습을 하고 다말리나세를 잘 대해주었는지 사실상 연인관계가 되었다. * '''볼라리스''' 마법국 남장기사 단장. 성별은 여성. * '''마크타로''' 마법국의 기사대장. 마족들도 두려워하는 클라이로드 명장으로 평가받는다. * '''사리나''' 가릴의 자칭 여자친구. 약혼자 사지타라는 악마족과 사이가 안좋다. 말버릇으로 어미를 '~링'으로 끝낸다. * '''사지타''' 악마족이자. 가릴의 라이벌. 사리나의 약혼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